안녕하세요, 쪼꼬 입양자 쪼꼬누나입니다. :)
쪼꼬가 저희 가족이 된 지 벌써 반 년 정도가 지났어요. (지금 제 뒤에서 코골면서 자고 있네요)
그 동안 쪼꼬 입양 이야기를 길게 정리해 봐야지 봐야지 하다가 오늘 갑자기 새벽에 일찍 깨는 바람에
입양과 관련된 (약간은 개인적일 수 있는) 뒷이야기를 블로그에 정리해 썼어요.
개인 블로그 글이지만 동자연에도 함께 나누고 싶어 링크 올리고 갑니다.
https://blog.naver.com/naturebook/222352758606
쪼꼬가 처음 저희 집에 온 것이 가을,
그 이후 겨울과 봄을 함께 보내고 이제 여름을 함께 맞이하려 하고 있어요.
하루하루 함께하는 나날이 소중하기만 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 모두 건강하세요! :)
항상 감사합니다.
윤정임 2021-05-16 10:03 | 삭제
쪼꼬의 입양비하인드는 알고 있었지만 내내 뭉클합니다. 인연이란 참 묘하죠. 돌고돌아 어렵게 만났지만 사람이나 개나 말년복이 최고죠 ㅎㅎ 우리 쪼꼬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