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한지 벌써 3개월차~
빈슨 접종을 일차부터 다시해야했기에 산책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3월 초까지 이동가방으로 움직였어요 5차 접종이 끈난후 집앞 한강변에 내려놓은 순간 오고가는 사람들은 내주인이요 강쥐들은 내형제들~어찌나 들이대는지 ....아직 훈련이 필요한듯요
3월둘째주엔 중성화수술.~.수술전 케이지에 들어가선 꽤 긴장하더니 지금은 실밥 제거하고 펄펄 날라다니고 있슴돠
식구들과 하나부터 열까지 같이 하고 싶어하는 호기심 대마왕이자 여전히 에너지 넘치는 빈스. 앞으로도 모든 견주들의 바람인 잘먹고 잘자고 잘싸고 ~
유기견 없는 세상이 되길 바라며 담에 또 뵐께요
미루 2021-03-31 16:21 | 삭제
마무 자견들은 다 하나 같이 똥꼬발랄한가봐요ㅎㅎ
미루도 젤 좋아하는건 처음 보는 사람이에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