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도 쉽지가 않아요
땅만 보고다니는 아이들인대
침이라도 뱉어있는것 밟을까봐
요즘은 주말에만 한적한곳가서 한나잘씩만 놀고왔어요
그래도 눈은 밟아보았어요
세복이한테 힘든계절인 봄이 왔어요
꽃가루알러지 ㅠ
산책 하면 발바닦가려워서 ㅠ
아빠가 그냥 안고다녀요
안시킨거보다는 나을테죠
종일 엄청 까불고 어린냥하고
아빠껌닦지가되써요
진중한 블레스는 의젓하고 조용해요
안보여서 뭐하고있나 찾아보면
혼자 인형가꼬 놀고있어요
엄마만나서 참다행이다 하며
건강해주면서 효도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