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이가 우리가족이 된지 일주일~
모든게 낯설어 가까이 다가오기 망설이지만
뒤를 졸졸 쫓아다니는 껌딱지가 되었습니다
배변패드가 편한지 그곳에 앉아쉬기도하고
옆에 앉히면 편안히 앉아있고
아직 배변가리기는 멀었지만 멜론이는
잘할거라 생각합니다
산책하기엔 아직 해야할 일이 많이 남아있는것같아요
멜론이의 변하는 모습 가끔 보여드릴게요~
앞으로 많은 시간을 함께할 사랑스러운
가족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동자연 가족 여러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동영상은 안올라가네요
심정연 2021-02-16 12:53 | 삭제
안녕하세요? 멜론이와 함께 2015년 진접에서 구조된 치콘이 엄마입니다.
이쁘고 순한 멜론이 입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치콘이도 처음엔 온 집안에 마킹하고 다니고, 쿠션을 사줘도 이용할 줄 모르고 앉아서 그대로 잠들고 했었던 기억이 나요. 시간이 좀 걸렸지만 익힌 후에는 거의 배변 실수도 없고, 지금은 집에 있는 모든 방석이 자기 것으로 알고 사용하는 가족이 되었답니다.
멜론이도 곧 편해질거라고 믿어요^^ 함꼐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조순자 2021-02-18 08:03 | 삭제
치콘이엄마님 감사해요
우리 멜론이가 겁이 너무 많아서 제가 옆에 없으면 찾으러다니다 숨더라구요
시간이 지나면 좋아진다니 마음이 놓이고
힘이 생겨요 ~
많은 입양인들이 생기길 바라며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