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온 봄이와 설희와도 잘 지내고 있구요. 성대수술을 했지만 점점 잘 짖고 엄청 활발히 지내고 있습니다. 아직 산책은 조금 낯설어 하는 것 같긴 하구요. 세마리는 부담 스럽다던 할아버지도 너무 이뻐하고 그래서인지 그레도 할아버지 껌딱지입니다.
조팀장님이 그레 밥그릇 안빼앗기게 주의해달라고 했는데.. 왠걸요.. 그레가 언니들 밥도 다 빼앗아먹고 있어요. 허허
봄이 간식 그레가 아르릉 해서 빼앗아오고 .. 그레가 버린 간식은 봄이가 먹고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