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루가 저희 집에 온지 벌써 2주가 지났어요. 그동안 많이 편안해졌고 이쁨도 듬뿍 받으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펜스는 집에 온지 이틀만에 가볍게 뛰쳐나와줬지만 집안에서 놀 땐 놀고 얌전히 쉬기도 하고 아주 똑똑이에요.
다음주면 4차접종도 맞을거에요.병원에서 의사쌤께서도 성격 넘 좋다고 폭풍칭찬 받았습니다. 쉬아 응아도 패드에 잘하고 가끔은 보상(사료1알) 받고 싶어서 싸는 척도 해요. 장난감 사주고 방석 사주면 자기건줄 알고 넘 좋아해서 엄마 주머니가 탈탈 비어가고 있지만 미루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고 잘 노는걸 보면 너무 행복합니다.
집에 올 때 있던 피부병이 아직 다 낫질 않아서 어쩔 수 없이 넥카라 신세지만
씩씩하게 잘지냅니다.
또 소식 들고 올게요^^
한 2021-01-23 12:38 | 삭제
마노 잘 지내는 모습보니 흐뭇하네요
갓 태어났을때 봤는데 ..감사합니다 마노와 함께 항상 행복하세요♡^^
한 주현 2021-01-23 12:38 | 삭제
새로운 이름이 미노구나^^
좋은 주인분 만나서 너무 좋다!!행복해라 우리 미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