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귀여운 금동이 소식입니다.
금동이를 임시보호한지 벌써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금동이는 온센터에서 가장 작은 아이입니다.
처음 금동이를 봤을 때는 정말 약하고, 많이 아픈아이 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우와~~금동이 절대 약하지 않아요!
물론 금동이는 지금 심장이 많이 안좋아요. 그래서 매일 약 먹고, 병원도 정기적으로 갑니다.
하지만, 금동이가 아프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은 금동이를 보면 엄청 씩씩하고 활달한 아이인 줄 알고 있습니다.
금동이는 아파도 항상 즐겁게 지내고 있습니다. 밥도 약도 정말 잘 먹어요. 부엌에서 그릇 소리가 나면 간식달라고 짖어요.
그리고 기관지도 좋지 않아서 네블라이저를 해주는데 어머머머 완전 프로입니다~!!
아주 익숙하게 너무 잘 해요. 네블라이저 하는 동안에 여유가 느껴집니다.
잘 먹어서 건강한 금동이가 정말 기특하고 예뻐요^^
사진이 많은데 몇 장 골라서 오늘 찍은 것과 함께 올립니다.
코로나19가 길어져서 지치지만 모두 힘내세요!
깽이마리 2021-01-16 00:02 | 삭제
^^ 금동이가 편안하고 행복해 보여요. 노견인 금동이에게 손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