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i/files/attachments/55030-22c5b412-698b-4a2d-95c2-678dc0bbf796.jpg/첫날.jpg)
![](/api/files/attachments/55030-36cde997-096d-4e59-865b-5ad2ad4553f4.jpg/KakaoTalk_20210115_120217503.jpg)
![](/api/files/attachments/55030-3c12e806-4d9f-404a-9161-69ec1b2865d6.jpg/KakaoTalk_20210112_192409843.jpg)
![](/api/files/attachments/55030-10c256b2-4e0e-4c4b-a73c-c821e87b5561.jpg/KakaoTalk_20210115_120143235.jpg)
![](/api/files/attachments/55030-1d30be84-dbf4-402c-8028-55ded3aa987c.jpg/KakaoTalk_20210111_102151149.jpg)
![](/api/files/attachments/55030-fce963ee-524e-413c-a20f-15990de7c617.jpg/KakaoTalk_20210113_124657672_01.jpg)
![](/api/files/attachments/55030-3d472da8-c5c2-4119-83b6-2863575357c5.jpg/KakaoTalk_20210115_115528201.jpg)
![](/api/files/attachments/55030-9ef0c806-e787-4336-885e-5492149dd984.jpg/KakaoTalk_20210113_145111089_04.jpg)
![](/api/files/attachments/55030-5d5eca49-4368-4dcc-a6b0-a6e8c93afd7d.jpg/KakaoTalk_20210112_204808314_01.jpg)
안녕하세요~ 보들이 입양 일주일 차입니다.
첫 날 잔뜩 긴장해서 식탁 밑에 숨어만 있던 보들이가 이제 저희 집에 완벽 적응을 했는지 매일매일 에너지를 마구마구 발산하는
중이에요.
밥도 한 번도 거부 안하고 싹싹 긁어서 잘 먹구, 배변도 실수 몇번을 제외하고는 패드에 완벽 조준한답니다.
집에 초인종이 울려도, 택배가 와도 한 번도 짖지않는 순둥이에요 ㅎㅎ
이런 천사같은 아이가 어떻게 저희집에 왔는지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다만 보들이를 입양할 때 보들이 에너지가 너무 넘친다고 신신 당부해주시던게 왜인지,, 이제는 알거같아요 ㅋㅋ
신나면 거실이며 방이며 마구마구 뛰어다니는 통에 보들이 매트의 범위를 점점 확장중입니다. (다리다칠까봐)
또 매일 새벽같이 언니들을 깨우는 통에 저는 회사에서 아주 피곤한 하루를 보내는 중이지만,, 보들이만 행복하면 상관없습니다 ㅎ
첫날의 걱정과 달리 보들이는 아주아주 적응을 잘 하고 아주 재미나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Y 2021-01-17 08:25 | 삭제
ㅎㅎ 보들이 이름이 너무 잘 어울려요! 에너지가 마구마구 발산되어도 기분좋게 봐주시는 가족들 덕분에 보들이 너무 행복할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