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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시간이지만 서로에게 가까워지기엔
충분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표정도 너무 좋아졌고,
걱정했던 배변 문제도 산책을 하면서
자연스레 실외배변이 되어 해결되었습니다.
산책을 느므 좋아해서 매일 2번씩은 나가게
해 주려 노력합니다.
화상상처도 마니 좋아졌고
이제 자기가 원하는 것도 주장하네요.
그래도 트라우마가 남았는지
뒤에서 접근하는 것에 대해 겁을 내고
가끔 눈치보고 소심한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모두 시간이 해결 해 주리라 생각하며
오늘도 즐거운 산책 시간을 기다립니다.
깽이마리 2021-01-16 00:14 | 삭제
^^ 구름이가 표정이 훨씬 편안해 보여요. 구름이에게 손을 내밀어준 가족분들께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