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가 집에온지 벌써 열흘이 훌쩍 지났네요...
적응력이 빠른 미미는 잘 먹고잘 놀고 잘자고 있어요...
산책은 처음 3일째 되던날 집앞에서 5분하고, 날이 추워 계속 집에만 있어요.
꽁꽁 싸매고 눈오는 날 미미에게 첫눈을 보여주고, 4차 예방접종도 잘 받았어요.
집에 올때 곰팡이균이 있어 매일 소독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꼬리쪽 때문에 오늘은 병원에 가려고해요.
식분증이 있어 남편은 걱정을 하지만 저는 볼때마다 빨리 치우며 고쳐지길 조용히 기다리고 있어요....
미미가 건강히 잘 자라도록 초보 보호자이지만 열심히 노력할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