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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하늬) 영이예요.
귀가 핑크색이고 팔자 눈썹을 가진 아이가 영이고 검은 귀를 가진 하늬예요.
얼마전 2차 예방접종을 마쳤고 추석전날부터는 우리 하늬의 미춰 버리는 시기가 시작되어 꼬박 오늘까지 9일을 고생했네요. 이제 미야옹으로 우는 착한 하늬로 돌아오고 있어요. 영이의 천방지축 자유로운 영혼은 마치 소싯적 저를 보는듯... 오늘 잠깐 잠깐 두아이들의 우다다를 보면서 어찌나 고맙고 예쁘던지...
오늘도 하늬는 이따금 우에엥~~~을 하지만 금새 다시 영이와 순진무구하게 노는 모습을 보여줘 아주 사랑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잘먹어서 예쁘고, 잘싸서 예쁘고 잘 놀아서 예쁘고, 잘자서 예쁜 아이들.
피는 물보다 진하다고 그랬던가요? 어찌 그리 둘이서 잘노는지 모르겠어요. 정말 다시 생각해봐도 같이 입양하길 정말 잘한듯요.
다다음주에 천사같은 이아이들 중성화 합니다. 안하면 도저히 안될것 같아요. 사람도 힘들지만, 어린 애기가 너무 괴로워해서 도저히 안되겠더라구요.
예쁨과 귀여움 사랑스러움으로 밀리지 않고 꼬박꼬빡 월세내는 고양이들.
우리애기들~~~~~~~♥
앞으로도 쭈욱 잘살게요~~~
복남매네 2020-10-08 10:26 | 삭제
하늬영이 둘이 너무 찰떡이네요!:) 자매가 따뜻한 가정에서 행복하게 자라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