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블레씽오브더월드와 세상의 모든복을 나눠요

입양 후 이야기

Note: 수정/삭제 시 필요한 항목입니다. (최소 6자리 이상)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블레씽오브더월드와 세상의 모든복을 나눠요

  • 김숙희
  • /
  • 2020.10.05 16:18
  • /
  • 524
  • /
  • 1

안녕하세요

밥을 먹었는데도 헛헛하고

일상속에서 바빴음에도 외로울때

무엇으로도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속에서

스스로를 도울 수 없는 아이를 

내가 돕는다면

그아이의 고단함과 내 알수없는 외로움을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입양을 결심했지요


처음 말티즈를 소개받고

알러지가심한아이가 온다기에

가렵지않게 해주려면 어째야하나 인터넷뒤져가며 나름 공부하며 떨리는 마음으로 기다렸죠

드뎌 오래가려웠던탓인지

힌말티즈가 아닌 갈색의 말티즈가 왔어요


알러지탓에 아무거나 먹을수 없는 아이라

다른 복이라도 다 받길 바라며

세상의 모든복이라 이름지어 불러주기로 했어요(♥세복♥)ㅡ입양전 삼숙

그리고 외롭기라도 덜 하라고

친구를 구해주고 싶었어요


그래서 시츄가 왔죠

세복이의 친구이니 이름은

올 더 블레씽 오브 더 월드(♥블레스♥)ㅡ입양전 지니

라고 불렀어요


두아이는 같이자고 같이놀고 같이산책하고 같이친구도 사귀며

점점 행복해하더니

세복이의 알러지도 점점 둔해져갔어요

지금은 면역력이 좋아져서 

다른강아지들 먹을 수 있는 고구마나 사과도 먹을수 있게 됬어요

다시 천사같은 힌말티즈가 되었어요


인생 뭐 있나요?

개생도 뭐 별거없을 꺼라 싶어요!

잘먹고 잘자고 잘놀면 장땡이겠죠 ! !


바람이 있다면

이아이들이 "엄마한테와서 정말 다행이다" 해주었으면 하는 것이죠


둘이 곁에 있어 줘서 내가 채워지는것 처럼 말이예요


팻샵에서 아기 강아지를 사서 아기때만 볼 수있는 아장아장한 귀여움을 기억하며 십년넘게 목숨처럼 사랑하며 키워본적이 있었지요

사고로 함께산 두마리를 한꺼번에 잃고

다시는 않키우게될꺼라 생각했었는데

입양은 팻샵에서 쇼핑하듯 더이쁜애가 어떤애인지 골라 사서는 갖을 수없는

어메이징한 축복을 저에게 주었지요


저는 산책길에 만나는 모든분께 반드시 말해요 

세복이는 미용실에 버려져 알러지가 심했었고 블레스는 뜬장에서 번식하던 아이였다고 그런데 보라고 지금 얼마나 행복한 얼굴인지 ㆍㆍ

다른 강아지엄마가 산책 나오면

제얘길들은 엄마들은 마치 우리아이들 보호자처럼 사연있는 아이들인데

지금 너무 행복해보인다고 저보다 더큰소리로 저보다 더 상세하게 소개해줘요 

그엄마도 사연있는 아이가 행복을 찾은게 너무 기뻐서 이겠죠


입양은 부족한 나를 채워주고

주변인도 기뻐할 수 있게하며

스스로를 구할 수 없는 연약한생명을

돕는다는것 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습니다


♥입양은 축복이다♥


더 많은 행복을 원하시면

사지말고 입양하세요!


생명은 태어났음으로 가치있고

거래되어선 안될 존엄입니다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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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밥을 먹었는데도 헛헛하고

일상속에서 바빴음에도 외로울때

무엇으로도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속에서

스스로를 도울 수 없는 아이를 

내가 돕는다면

그아이의 고단함과 내 알수없는 외로움을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입양을 결심했지요


처음 말티즈를 소개받고

알러지가심한아이가 온다기에

가렵지않게 해주려면 어째야하나 인터넷뒤져가며 나름 공부하며 떨리는 마음으로 기다렸죠

드뎌 오래가려웠던탓인지

힌말티즈가 아닌 갈색의 말티즈가 왔어요


알러지탓에 아무거나 먹을수 없는 아이라

다른 복이라도 다 받길 바라며

세상의 모든복이라 이름지어 불러주기로 했어요(♥세복♥)ㅡ입양전 삼숙

그리고 외롭기라도 덜 하라고

친구를 구해주고 싶었어요


그래서 시츄가 왔죠

세복이의 친구이니 이름은

올 더 블레씽 오브 더 월드(♥블레스♥)ㅡ입양전 지니

라고 불렀어요


두아이는 같이자고 같이놀고 같이산책하고 같이친구도 사귀며

점점 행복해하더니

세복이의 알러지도 점점 둔해져갔어요

지금은 면역력이 좋아져서 

다른강아지들 먹을 수 있는 고구마나 사과도 먹을수 있게 됬어요

다시 천사같은 힌말티즈가 되었어요


인생 뭐 있나요?

개생도 뭐 별거없을 꺼라 싶어요!

잘먹고 잘자고 잘놀면 장땡이겠죠 ! !


바람이 있다면

이아이들이 "엄마한테와서 정말 다행이다" 해주었으면 하는 것이죠


둘이 곁에 있어 줘서 내가 채워지는것 처럼 말이예요


팻샵에서 아기 강아지를 사서 아기때만 볼 수있는 아장아장한 귀여움을 기억하며 십년넘게 목숨처럼 사랑하며 키워본적이 있었지요

사고로 함께산 두마리를 한꺼번에 잃고

다시는 않키우게될꺼라 생각했었는데

입양은 팻샵에서 쇼핑하듯 더이쁜애가 어떤애인지 골라 사서는 갖을 수없는

어메이징한 축복을 저에게 주었지요


저는 산책길에 만나는 모든분께 반드시 말해요 

세복이는 미용실에 버려져 알러지가 심했었고 블레스는 뜬장에서 번식하던 아이였다고 그런데 보라고 지금 얼마나 행복한 얼굴인지 ㆍㆍ

다른 강아지엄마가 산책 나오면

제얘길들은 엄마들은 마치 우리아이들 보호자처럼 사연있는 아이들인데

지금 너무 행복해보인다고 저보다 더큰소리로 저보다 더 상세하게 소개해줘요 

그엄마도 사연있는 아이가 행복을 찾은게 너무 기뻐서 이겠죠


입양은 부족한 나를 채워주고

주변인도 기뻐할 수 있게하며

스스로를 구할 수 없는 연약한생명을

돕는다는것 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습니다


♥입양은 축복이다♥


더 많은 행복을 원하시면

사지말고 입양하세요!


생명은 태어났음으로 가치있고

거래되어선 안될 존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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