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깐돌이가 저희 가족이 된지 한달이 되었네요
시간이 넘 빠른것같아요~~ 깐돌이는 적응 왕입니다~~~
주변사람들도 모두 월레 우리집에 살던 아이같다고 적응을 너무 잘한다고 놀래요 ㅎㅎ
올 여름에는 깐돌이하고 별이 데리고 서해안 다녀왓어요
차를 잘타고 갈지 걱정했는데 멀미도 안하고 돌아다니지도 않고 얌전하게 너무 잘가더라구요 3시간이 넘는 시간이였는데도 말이죠 정말 대견했어요
깐돌이에 새로운 집도 생기고
신기하게 산책을 할때나 집에서 있을때 6살 딸아이를 엄청 잘따라다녀요
월레 있던 별이는 다가오기만해도 도망가는데요
기존 터줏대감 별이도 깐돌이하고 잘지내요 .깐돌이 장난감으로 놀아주면 질투하지만요 ㅎㅎ
전태후 2020-08-24 16:52 | 삭제
이름 잘 어울려요 깐돌이라니ㅎㅎㅎ 귀와 입주변이 그늘져서 마치 애니메이션 캐릭터같네요 가족들과 바다도 보고 오고 깐돌이 행복하겄습니다 ^^
김민경 2020-08-31 16:33 | 삭제
깐돌이~~너무너무 반가워요!! 공놀이를 그렇게나 좋아하는 아이가 가족들과 함께 바다도 보고 형제가 생겨 함께 뛰놀게 되어 얼마나 행복할까요! 깐돌이에게 행복한 일상을 선물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종종 소식 부탁드려요!
깽이마리 2020-09-02 14:35 | 삭제
코퍼-깐돌이... 참 착하고 의젓한 아이죠. ^^ 저도 몇번 소풍으로 데리고 나갔지만 차도 잘 타고 다른 친구들과도 잘 지내는 착한 녀석인데 입양운이 안 트여서 안타까웠어요. 가족분들 사랑 받으며 편안히 잘 지내는 깐돌이를 보니 감동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