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수원에 사는 고양이 삼남매 입양자 입니다.
저희는 8월 1일과 2일에 걸쳐서 하남시 구조자님의 댁에서 암고양이 세마리를 입양하였습니다.
고양이 이름은 뚜비, 나나, 뽀입니다. 저희 아이들이 지어준 이름입니다.
뚜비는 호기심이 많고 애교가 많습니다.
나나는 활동적이고 식욕이 좋습니다.
뽀는 수줍음이 많은데 만져주면 참 좋아합니다.
한 어미배에서 나온 가족이라 서로 의지하면서 금방 적응하였습니다.
보름정도 되었는데 잘 먹고, 잘 놀고, 저희와 많이 가까와 졌습니다.
저희 가족과 함께 행복하게 건강하게 추억을 쌓아갈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이민주 2020-08-18 15:38 | 삭제
와! 캣타워도 너무 멋있고 고양이들이 참 편안해 보입니다. 세 마리가 함께 입양가서 서로 의지하며 지내는 모습을 보니 참 뭉클하네요. 불안정한 상황에 놓였던 고양이들을 품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이름 뚜비, 나나, 뽀 너무 귀여워요! 소식 감사합니다! :)
김원정 2020-08-23 21:57 | 삭제
예쁜아가들을 가족으로 만나게 해주셔 감사드립니다. 보라돌이 빼고 뚜비,나나,뽀~ 멜로디가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