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우가 벌써 저희집에 온지 3달이 지났어요
그사이에 푸우는 몰라보게 어른스러워졌고 저희 집에 원래있던 치타랑도 누구보다 친해졌어요 ㅎㅎㅎ
처음에는 치타를 무서워할까봐 걱정했는데 지금은 치타를 너무너무 좋아하고 치타도 푸우가 자기한테 안오면 은근 서운해하는 눈치에요 ㅎㅎ
푸우는 벌써 4키로가 넘었구 밥도 와구와구 잘먹고 산책도 너무 잘하는 멋진 댕댕이가 되었답니다 ㅎㅎㅎ
아직 5개월이다보니 개구쟁이라 집안을 와다다다다 달려다니면서 치타 운동능력도 같이 키워주고 있어요 ㅎㅎㅎ 거의 트레이너 ㅎㅎㅎ
다음 후기때는 더 듬직해진 푸우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거 같아요 ㅎㅎㅎㅎ
황태림 2020-06-30 17:03 | 삭제
어쩜 저리 천사같은지 냥이도 넘넘 귀엽고, 정말 좋은 일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