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이를 입양한지도 벌써 2년하고도 몇개월이 지났네요.
그동안 다빈이는 엄마 껌딱지가 되서는 하루 일과 시작을 엄마 깨우는 일로 시작해요.
우리 다빈이는 가족들도 잘 반겨줘요. 현관 밖에 나가길 좋아하는 나나도 반겨주는 건지 나가고 싶어서 그런지 모르지만 같이 반겨줘요.
다빈이는 외로움도 잘타서 집에 엄마만 없다하면 동네 창피하게 앵앵 울어요. 그러곤 이내 지쳐 엄마자리에서 자곤해요.
다빈이는 풀도 잘먹어서 전용 화분도 마련해줬어요. 그래도 꼭 베란다에 있는 화초 풀을 낼름 해봐야 직성이 풀리나봐요.
엄마 집사 누웠다하면 쪼로로 와선 꾹꾹이랑 코박치기, 얼굴 싹싹 핥기 해줄수있는 모든 애교들을 방출해요.
(냥냥) (꾹꾹)
우리집에 이런 사랑둥이가 와서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요.
반려동물복지센터 2020-05-25 09:38 | 삭제
아~~ 너무 사랑 많은 다빈이 ~ 사진으로만 봐도 얼마나 애정이 많은 아이인지 알수있어요 ^^ 오래오래 건강하게 가족분들 품에서 맘껏 애정 발산하고 사랑받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