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다니 소식 올립니다!
우리 다니 여전히 이쁘고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근데 살이 좀 쪄서;; 의사 쌤께서 아주 조~금만 뺴면 좋겠다고 하셔서 다이어트 중입니다 ㅜㅠ
제 눈엔 여전히 이쁘고 딱 적정 체중 같은데 ㅜㅠ..
어쨌든 살쪄도 여전히 이쁘고 애교많은 사랑스러운 다니에요!
여전히 아버지 곁에서만 자고 잘때는 저랑은 절대 안자네요 서운하게 ㅎㅎ
그래도 잘 적응해주고 가족들 따르는 모습 보면 대견하고 고맙고 이뻐요!
날씨 좋은 날에는 베란다나 뒷뜰에 나가서 일광욕하는걸 즐기기도 하고 산책도 나가면서 지내고 있어요 :)
근데 산책을 나갈때는 무조건 가족 중 2인 이상이 나가야지만 나가려고 하고
한명이 데리고 나가려고 하면 절대 안가려고 해요;; 다행히 항상 집안에 2명 이상씩 머무르긴 해서 이게 가능한데,
혹시라도 우리가 자기를 버릴까 의심하는건 아닌지하고 좀 속상하면서도 걱정이 되요..
송영인 2020-05-11 11:22 | 삭제
꺄, 기다렸던 비단이 소식이네요! 비단이가 2인 이상일때만 산책을 나가려고 해서 마음이 쓰이시는 군요. 어쩌면 비단이가 가족분들도 산책을 즐기시라고 더 많은 가족과 함께 나가려고 하는 건 아닐까요? 마음이 참 비단같은 친구니까요! 비단이가 사랑을 많이 받아서 좋아하는 산책을 사랑을 준 가족분들에게도 알려주려고 그런 건 아닐까 합니다. 비단이 소식 정말 고맙습니다 :)
윤정임 2020-05-15 10:54 | 삭제
미국이 코로나로 힘든 시기라 우리 비단이 가족분들 모쪼록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오! 반가운 비단이 소식 정말 고납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