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이와 몰랑이가 우리와 함께한지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동백이는 복희란 이름을, 몰랑이는 옥희란 이름을 가지게되었습니다.
옥희는 저희집에 온지 4시간만에 적응을 끝내고 깨발랄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매일매일 열심히 운동하고 10시에는 뻗어서 잘 자고 있습니다.
옥희를 위해서 캣휠도 사줬는데 잘 사용하고 있어서 감사하고 있습니다 ㅋㅋ
반면 복희는 5일동안 쇼파밑에서 지내다 어제 드디어 쇼파밑을 나왔습니다.
ㅋㅋ 근데 나온곳이 베란다네요 ㅎㅎ
지금은 운동방에서 저희가 글쓰는 걸 내려보고 있어요~
쇼파밑에서 지내는 동안에도 밤에는 나와서 밥잘먹고 물잘마시고 대소변도 잘보고 있었어요~
언젠가 마음의 문을 열고 저희와 나란히 옆에 있기를 바라고 있어요~
저희 4가족의 이야기를 이만 줄이면서 여러분도 사지말고 입양하세요~
#동자연-동백이
#동자연-몰랑이
송영인 2020-04-11 11:04 | 삭제
옥희, 복희 새 이름이 너무 예쁘네요! 어서 복희가 마음을 열었으면 좋겠네요, 옥희와 복희의 가족이 되어주셔서 고맙습니다🥰
sona 2020-04-13 13:00 | 삭제
복희는 마음의 문을 열기까지 시간이 좀 더 필요할 것 같지만 보호자님의 사랑덕분에 금방 곁으로 올 것 같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김민경 2020-04-17 08:52 | 삭제
옥희의 빠른 적응력 놀랍네요..!ㅎㅎ 조금만 더 기다려주시면 복희도 분명 가족들에게 마음을 열거라 생각해요. 두 마리의 가족의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