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미가 우리 가족이 되어 또리라는 이름으로 함께한지 벌써 한달이 지나갑니다.
그 한달이라는 시간 동안 이제 또리는 완벽한 우리 가족의 일원으로 적응하게 되었답니다.
강화도로 이사를 온 후 전등사와 마니산으로 자주 산책을 다니다 보니 더욱 건강해져서 처음 올 때 2.7 킬로에서 지금은 3.5킬로가 되었어요. ㅎㅎ
얼마전 유치와 영구치가 겹쳐서 나는 바람에 아픈 발치 수술을 하게 되어서 온 가족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었는데, 그 동안 이빨이 아파서 새초롬했었던건지 수술 후에 더 잘 먹고, 더 잘 노는 모습을 보여주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항상 사랑으로 함께 하는 한 가족이 될게요^^
이민주 2020-03-17 08:39 | 삭제
또리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네요~~❤️ 수술 후에 잘 회복해서 다행입니다! 또리 소식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