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구와 탱자가 저희 집에 온지 1주일이나 지났네요.
그동안 탱구와 탱자는 집안 탐험, 새로운 간식 맛보기, 새로운 인형과 놀기, 기다려 훈련과 배변 훈련 등으로 매우 바쁘게 지냈답니다~
같이 있어서 적응을 하루만에 했네요. 둘이 붙어다니며 노는 모습이 너무 귀업습니다. 애교도 많고 사람 너무 좋아하는 둘입니다.
헛짖음 적고, 분리불안 없기에 생활하기 너무 편합니다. 배변훈련 한참인데, 현재 지속적으로 같은 장소에서 배변을 합니다. 대변 실수는 없어요! 다만 소변 장소가 부엌이라서 난감합니다 ㅠㅠ. 가끔 소변도 거의 없습니다. 부엌 패드에 잘 쌉니다. 현재 다른 장소로 소변 유도하는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꼭 성공 했으면 좋겠습니다! 기다려 훈련도 잘 따라오고 있습니다.
탱자는 창문 밖으로 사람 구경하는것을 좋아합니다. 창문은 항상 닫여있으니 떨어질 위험은 없습니다.
햇빛이 좋은 날에는 둘이 배란다 앞에서 낮잠 자곤 합니다.
탱구는 인형을 무척 좋아합니다. 항상 끼고 잡니다. 앞으로 더 많이 사줘야겠어요!
탱구 보물 파랑 상어랑 비슷한 핑크 돌고래 인형 사줬어요!
둘이 산책도 아주 좋아합니다!
매일 아침 가족을 맞이하는 아이들을 보면 가족 얼굴에 웃음 꽃이 핍니다.
너무 예쁘고 착한 아이들을 저희한테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민주 2020-03-06 17:18 | 삭제
색깔만 다른 상어 인형을 선물해주셨네요!ㅎㅎ 햇빛을 받으며 나란히 자는 모습이 정말 사랑스러워요ㅜㅜ 뜬장을 벗어난 탱구와 탱자를 품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탱구, 탱자 배변 훈련 화이팅.....!
깽이마리 2020-03-19 15:55 | 삭제
^^ 귀요미들이네요~ 행복한 아이들 모습 보니 기분이 좋아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