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때문에 병원을 다니는데 뒷다리 한쪽이 2~3기 슬개골 탈구라고 하더라고요. 입양전에 듣지 못한 얘기라 너무 놀랐습니다.
저희집에 와서 로니라는 이름이 생겼어요~ 케이지 생활만하고 제대로 된 케어가 안된곳에서 긴 생활하다보니 배변패드도 인식이 안되어있고 식분증까지 있더라고요. 현재는 꾸준히 배변교육하고 있어 조금 씩 패드에 배변 하고 있어요. 식분증은 증상이 심해 금방 고쳐지진 않을 듯 하여 시간이 좀 걸릴것 같고요. 저희집 첫째와는 장난도 치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윤정임 2020-02-18 14:56 | 삭제
아~~ 따뜻한 햇볕 아래 잘 놀구 잘 쉬는 모습 보니 힐링이 되네요 ^^ 첫째와 함께 있는 사진이 넘나 예쁩니다~~ 식분증 언넝 고치길.. 영천번식장 아이들이 대부분 식분증이 있는것이 제때 밥을 먹지 못하고 환경이 너무 안좋아서인데 사랑 많이 주시고 잘 돌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채현희 2020-02-19 12:29 | 삭제
로니 이름도 너무 이쁘네요~~ 사이가 좋으니 넘 다행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