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쫄랑이네 입니다!
지난 주 토요일부터 쫄랑이를 임시보호하고 벌써 일주일이 훌쩍 지났네요! 쫄랑이는 1.5세 고양이 오빠와 3세 고양이 언니와 함께 즐겁게 생활하고 있답니다! 첫만남에 고양이 오빠와는 금새 친해졌는데 고양이 언니는 경계가 심했었어요. 3-4일 지나고 나니 평화로워졌습니다. 서로의 공간을 존중하고 서로가 서로의 밥을 뺏어먹으며,,, 즐겁게 지내고 있습니다ㅎㅎ
무서운 언니, 착한 오빠와의 첫 만남...
잠도 잘자고 먹을 것도 잘 먹는데, 처음에는 건강한 맛동산이 생산되지 않아서 걱정이 많았답니다...지금은 황금 맛동산을 만들어 내고 있어요! 약간 제체기가 있는 데 심하지는 않습니다.
꼬리가..치즈 고양이 오빠와 똑닮이구요, 그리고 왠지 모르게..라쿤같은 꼬리를 가졌습니다. 엄청 이쁘고 순하고 애교도 많고..아무튼 귀염둥이 입니당.
아침에는 고양이 오빠랑 신나게 놀고 밥먹고 또 잡니다...ㅋㅋㅋㅋ
솜방망이가 정말 큽니다. 그래서 배로 귀엽죠. 후훗.
캣타워도 잘 올라갑니다! 껑충껑충!ㅋㅋㅋ!!
지금 이 사진을 보니, 일주일 사이에 많이 큰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아직 어려서 정말 작네요:) 사람에게는 늘 친절하고 애교많은 쫄랑이~고양이 오빠와 언니와 함께 살아가는 방법도 배우고 있습니다~!
쫄랑이 소식 또 전하겠습니다!
(그런데 세로 사진은 업로드가 안되네요...; 더 많은 사진을 올리지 못해 아쉽습니다!)
찰스 2020-02-10 17:44 | 삭제
쫄랑이 너무 귀여워요ㅠㅠㅠ 언니오빠와 더 친해지길
서미진 2020-02-10 17:44 | 삭제
애교 만점 쫄랑이 너무 귀여워요! 아직 꼬맹이라 쑥쑥 자랄 일만 남았네요~ ㅋㅋㅋㅋㅋ 쫄랑이 무럭무럭 성장하는 모습 기다리겠습니다❤
자유인삼 2020-02-10 18:15 | 삭제
라쿤 꼬리가 매력적이네요! 나중에 컸을때가 기대됩니다!
redcat 2020-02-10 18:16 | 삭제
이야 쫄랑이 너무 귀엽네요. 쓰신 글에도 임보자님 애정이 담뿍.. 쫄랑이는 행복하겠어요~~
송지성 2020-02-11 08:55 | 삭제
쫄랑이 너무 귀엽고 행복해보이네요~^^
조은희 2020-02-13 16:44 | 삭제
커다란 솜방망이가 심쿵하게 만드네요ㅠ_ㅠ 글에서 쫄랑이를 얼마나 예뻐하시는지 너무너무 느껴져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