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띠는 막둥이로 태어나 막둥이로 저희가족이 됐다가 이제는 어엿한 언니야가 되었답니다.^^
동생이 생기고나니 군기잡을땐 무섭고, 놀아줄땐 또 한없이 애기같아요. 어느날은 하루종일 우다다를 해서 아래층 민원올까 긴장하고 있는중이에요 ㅋㅋ
요리 이쁜 쁘띠 가 되었답니다. 언제나 사랑스러운 아이..
엄니 컴터할때마다 이두녀석 이리 무릎위에서 자요ㅜㅜ 다리저렷
수많은 장난감이 있고 같은 장난감이 두개씩 있어도 꼭 한개 가지고 노는 이쁜두녀석
조리 지켜보다가 앙~ 하고 혼내켜요 ㅋㅋ
우리쁘띠 눈이 너무 매력적이에요. 할무니 말은 사람이었음 남자 여럿 홀렸을꺼래요
옷도 커플로 입고 같이걸어요^^
저 장난감도 똑같은게 3개나있구만 ㅜㅜ
엄마야가 주방에서 일하면 요렇게 뒤에있는 하우스에서 기다리죠~^^
같은배에서 나오지않았는데 닮았어요^^
군기잡는 쁘띠랍니다. 무서워보이지만 동생을 물진않아요. 오히려 저 작고뾰족한 이빨에 물려 비명을 지르죠 ㅜㅜ순둥순둥이
커플 올인원입고 산책도 하죵~ 요샌 추운게 싫어서 떵만싸고 집에가자고 졸라대요.
싸우고
둘이 우다다 하고나면 저리 기분좋게 웃고있네요^^ 좋은가봐여 ㅋ
말썽도 사이좋게~~ 늘 막둥이가 훔치고 쁘띠 준답니다. ㅡㅡ
시키나봐여. 가서 가져와!! 두목같은 쁘띠
작당모의 중인가봐여 ㅋ
이상 동생과 한창 개춘기를 겪고있는 쁘띠소식이었습니다~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는 고통받는 아이들이 줄기를 바래봅니다.
송영인 2020-01-17 11:11 | 삭제
커플룩 입고 산책하는 모습에 심쿵했습니다. 장난감도 같이 가지고 놀고 말썽도 같이 피우고 두 친구가 서로 의지하며 잘 지내는 것 같아 너무 흐뭇합니다. 소식 전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