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에 충청도 가정번식장에서 구조된 보리(귤이)가 저희 집에 온지 벌써 1년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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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는 저희집 막둥이로 가족들의 사랑을 듬뿍받으며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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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는 이렇게 벌러덩 누워서 자는걸 좋아해요
처음엔 줄 매는걸 싫어해서 산책하는데 어려움이 좀 있었는데 4주간 산책교육받고 나서 아주 잘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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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가 더위를 워낙 많이 타서 쿨매트를 사줬더니 아주 좋아해요. 매트 위에서 장난감도 갖고 놀고 낮잠도 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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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가 저한테 와서 너무 다행이고 감사해요.
보리야~ 지금처럼 쭈욱~ 건강하고 밝게 엄마옆에 오래오래 있어주렴.
서하정 2019-09-05 16:42 | 삭제
꺄~ 너무 후기 기다렸어요. 빵시가 왜이렇게 배까고 자는걸 좋아하나 했는데~ 엄마한테 받은건가 봐요 ^^ . 보리 미모는 여전하네요 .빵시가 엄마가 너무 보고싶대요 ~~~~ ㅎㅎ
정미영 2019-09-05 18:05 | 삭제
빵시마미님~빵시소식이 궁금해서 찾아보니 엄청 개구쟁이군요ㅎㅎ 보리(귤이)는 깍쟁이거든요.
만나면 서로 알아볼까요? 젖 떼자마자 헤어져서 못알아볼거 같아요ㅜ.ㅜ 언젠가 만날날을 기대해봅니다~^^
깽이마리 2019-09-09 16:57 | 삭제
제 지인이 루이(크림색 딸내미)를 입양하셔서 루이 엄빠랑 형제자매 소식이 궁금했는데... 귤이 보니 너무 반갑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