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는 8월도 바쁘게 지냈어요
더운 여름을 나기위해 미용을 했구요
전신마취를 견뎌내며 스케일링도 했어요
아직 아빠는 무서운가봐요 여전히 짖긴 하지만 예전보단 횟수나 강도가 줄어들었어요
물던 아들과는 이제 많이 친해져 밤에 옆에와 기대 잠을 청할 때도 있어요
며칠전엔 핫하다는 양양 바다로 가족여행도 다녀왔어요
난생처음 바닷물에 빠져보았어요 ㅋㅋㅋㅋ
저랑 첫째꽁이와 함께 튜브를 타다 바다에 휩쓸려서 셋다 빠졌는데
생각보다 개헤엄을 잘쳐서 너무 깜짝 놀랐어요
제가 정신이 없어서 바닷물에서 노는 사진은 없네요...
물놀이 후 숙소들어가서 씻겨 놓으니 가장 먼저 이불을 차지하는 보리랍니다.
하루하루 좋아지고 있는 보리입니다.
다음 후기땐 더 많이 좋아진 모습 보여드릴게요
그 동안 안녕히 계세요^^
은 2019-08-27 13:58 | 삭제
점박이~잘지내니 보기좋으네요^^
젤앞에서 짓던 점바기 모습이 잊혀지지가않아요ㅠ
앞으로행복하길~
이민주 2019-08-29 07:50 | 삭제
점박이 너무너무 예뻐졌어요!! 보리가 가족을 만나니 얼굴도, 표정도 전부 밝게 달라졌네요. 보리 정말 행복하겠다~~~!!❤️ 사랑스러운 보리 소식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