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모두들 무탈하게 보내셨는지요?
미키도 올 여름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답니다.
멀리서 보면 여전히 애기지만 이제 털도 많이 히끗히끗해지고 노는 것도 오래 놀지 못해서 제법 나이든 티가 나고 있어요.
그래도 여전히 식탐은 줄지 않아서 먹을 것만 보면 눈이 반짝!하는 미키랍니다.
이제 초등학생이 된 율이의 좋은 친구기도 하지요 ^^
저희는 최근 이사를 했는데 다행히 새 집에서도 잘 적응해서 지내고 있답니다. 그치지않는 소파 사랑도 여전하고 이불위에서 뒹구는걸 좋아하는 것도 그대로에요.
미키가 노는 동영상을 보여드릴 수가 없어서 좀 아쉽네요.
모두들 남은 여름 건강하게 보내세요~~
깽이마리 2019-08-19 01:32 | 삭제
^^ 이번 입양동물의 날 때 못 봐서 그렇지 않아도 궁금했어요. 어느새 아드님도 초등학생이고, 미키의 나이도 느껴지네요. 미키와 가족분들이 항상 건강하시기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