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지막으로 후기올린게 4년 전이네요... 글은 만수 누나인 제가 올리는데 학교 생활 때문에 글을 못올렸네요...(이번년도에 수능을 봅니다ㅜ)
아직도 만수 기억하시는 분들이 계실까요??
오랜만에 갑자기 생각이 나서 들어왔다가 후기 남겨야될거같아서 남깁니다
만수는 양평>>성남>>서울 송파로
올해 3월에 이사했어요 이사를 했는데도 여전히 적응도 잘해주고 잘 지내고 있어요
그런데 후기안올리는 그동안 피부병도 다시 생기고, 간 수치도 안좋고 ,갑상선저하증으로 4년동안 병원도 많이가고 약도 계속 먹고 힘들게 보냈지만 또 잘 놀고 잘 먹어서 몸무게도 점점 올랐어요ㅜ
지금은 피부도 괜찮아졌는데 갑상선저하증은 났는게 아니라 약을 꾸준히 먹여야 좋아지는거라해서 요즘도 먹고있어요
최근에는 스케일링을 하는데 염증이 있어서 몇개 발치도 하구ㅜㅜ 전에 기도협착증?이 잠깐 와서 얼마나 식겁했는지ㅜ
벌써 만수가 10살 곧 11살이 되가면서 많이 늙기도 하고 자주 아픈곳도 많아지고... 마음이 아프네요ㅜ (관리 안한게 아니라 해주는데도 나이를 먹으니 어쩔수 없나봐요)
그래도 항상 밥은 꼬박꼬박 잘 먹고 좋아하는 산책도 매일매일하고 잠도 잘자고 가족들이랑도 잘 지내고 행복하게 지내고 있어요.
항상 막내누나인 제가 힘들때나 기쁠때 옆에서 힘이 되주고 저를 많이 따르고 좋아해주는 기특하고 이쁜 만수에요!! 제 사진첩에는 만수 사진밖에 없는데 너무 많아서 고를수가 없네요 ㅎㅎ 앞으로도 종종 올리고 싶지만 제가 수험생인 관계로 시간이 날때마다 종종 올리겠습니다
앞으로도 만수 더 건강하고 지금처럼만 옆에서 잘 지내줬으면 좋겠어요
조영연 2019-08-07 10:15 | 삭제
만수 보고싶었는데 후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도 행당동 사무실에서 빵먹을때마다 생각나는 우리 만수! 만수와 가족분들 행복하게 잘 지내시고 종종 소식 부탁드립니다~~~
만수임보누나 2019-08-07 11:18 | 삭제
만수 후기가 올라왔단 소식 듣고 후딱 달려왔어요. 그동안 엄청 궁금했는데, 송파로 이사갔다니 만수가 생각보다 가까이 있었네요. ^^ 여전히 예쁘고 착한 만수. 살뜰히 잘 보살펴주셔서 감사합니다. 만수누나도 건강하게 수능도 잘 치르시길 바랄게요.
깽이마리 2019-08-19 01:45 | 삭제
만수를 왜 모르겠어요... ^^ 만수가 이젠 나이가 들었네요. 그런 만수의 건강도 살뜰히 챙겨주는 가족과 함께 있어서 너무 다행이에요.
만수누나도 올해 입시생이라서 힘들겠어요. 힘내고 화이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