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바닥과 한몸이 되어 가는거 같습니다.
놀자고 하면 씐나하면서도 그냥 있을때는 오로지 방바닥 바라기..ㅎㅎ
이렇게 조신하게 누워 자기도하고..
카페트가 맘에 들어 이리저리 뒹굴거리다 저한테 걸려 혼자 놀라기도하고요..
어디서든 귀여운 모습만 보여주는 이쁜이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ㅎㅎ
그래서.. 이젠 뒤태가 동글동글해져가고 있어요 ㅋㅋ
그래도 착하고 건강하게 잘지내줘서 이쁘기만하네요.. ㅎㅎ
어제는 저희 조카가 막 울고 있으니까 울지 말라는듯 얼굴 앞에 가서 야옹거리고
머리 쓰다듬어도된다고 얘기하는듯 머리를 들이 미는 모습이 기특해 보이더라고요.. ㅎ
코리 애기들도 잘지내는거 같아서 항상 기쁜 마음으로 후기 게시판을 보게 되네요.
입양간 애기들도 우리 코리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옆에 있어줬으면 좋겠네요.
^^
김여정 2019-07-28 22:33 | 삭제
안녕하세요 ㅎㅎ 깨비(나폴레옹)도 잘 지내고 있답니다!! 코리는 정말 다정한 성격의 고양이네요^^ 이렇게 착하고 귀여운 코리가 우리 여섯 아가들을 뱃속에 품어준 엄마였다니 든든합니다 ㅎㅎ 빨간 목걸이도 너무나 잘 어울려요!! 코리야~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지내렴!!!
pearl 2019-07-30 18:36 | 삭제
아웅~~ 코리 정말 신기하도록 다정하고 착한 고양이죠..ㅠ 요렇게 이쁜 엄마가 낳은 아이들이라 그렇게 다들 외모도 성격도 이쁜 아가들이 태어났나봐요. 빨간 목걸이도 넘 잘어울리고.. 잠깐사이에 더 이뻐진것 같아요♥ 동글동글 오동통 뒤태가 된걸보니 이제 살도 많이 올랐나봐요^^
acacia 2019-08-01 19:38 | 삭제
동그스름한 코리의 뒷태가 사랑스럽네요. 코리 아가들 후기 보고 난 후로 코리는 어찌 지내는지 궁금했는데 이렇게 후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코리 아가들이 코리의 성격을 물려받은 듯해요. 순둥순둥하고 낙천적이고 예쁘고 다정하고... 코리와 행복한 추억 가득 쌓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