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가 울 식구가 된지4개월...
깍쟁이 루비는 필요할때만 뭉치 곁에 가 있는답니다..
인견으로 싼쿨매트예요..
깔아주니까 머뭇거리더니 배깔고 좋아하거라구요..
둘이 베게 양옆에서 잠을 자곤 하지요..
근대 아직도 뭉치가 바깥쪽에서 자면 루비는 안쪽으로 안들어갑니다..
경계하는 마음이 아직도 남아 있는것 같아요..
그래도 이젠, 뽀뽀 해줄라 치면 가만히 있는답니다..
뭉치털을 빗질해주면 어느틈에 루비도 옆으로 와서 야옹대면서 비벼대지요..
이상 루비의 여름 나기 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