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마지막날에 초롱이와 처음 만났는데, 벌써 5개월이나 되었네요~
초롱이와 많은 처음을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계곡에서 첫 휴가도 보내고, 오리보트도 타고 즐겁게 지내고 있습니다.
산책도 열심히 해서 다리에 근육도 많이 생겼어요~
얼마전에 텔레비젼에서 평택번식장 구조당시의 모습이 나왔는데, 초롱이의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옆에서 천진난만하게 놀고 있는 초롱이를 보니 여러가지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초롱이를 포함 많은 아이들을 구조해주신 동물자유연대에 너무 감사드려요. 그리고 초롱이와 함께 구조된 친구들에게 행복한 날만이 있기를 바랍니다.
보리mom 2019-07-21 14:32 | 삭제
저도 그방송 봤는데 그 수많은 아이들중에 저희 아이가 누군지 한눈에 알아보겠더라고요..초롱이도 좋은 가족 만나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