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집막내 가지에요^^ 가지는 평택에서 구조된 치와와60여마리중에 여-20이였어요 동그란눈이 넘 예뻐서 입양을 결정하게 됐는데요.실제로 봤을땐 사진보다 더 예쁘고 순한아이였어요.
사료를 허겁지겁 먹을때나 성대수술된 목소리로 짖을때마다 거기서 어떤삶을 지냈을지 안타깝고 속상하더라구요ㅜㅜ가지는 슬개골 탈구 4기여서 울집에 온지 얼마안되서 슬개골탈구 수술도 하구.짧은 기간동안 여러일이 있었네요ㅋㅋ
얼마전에 티비로 평택치와와 구조영상을 봤는데 ...어떻게 저런곳에서 지냈을까... 가지에게 거기서 지냈던 기억보다 좋은추억을 함께해줄 보호자가 되어야겠다고 한번더 생각하게 됐어요.얼마전에 가지랑 함께 제주도에 다녀왔어요.잔디밭에서 뛰어 노는데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동자연덕분에 예쁜가족이 생겼어요 감사합니다
윤정임 2019-07-18 17:36 | 삭제
우와~ 우리 가지 출세했네~~ 제주도 여행도 가고 ㅎ 가지의 삶을 바꿔준 가족분들께 넘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