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에서 아깽이를 보고 첫눈에 반해 데려온지 3주 조금 넘었습니다.(5/30 날 저희 집에 왔어요)
반려동물을 2년동안 고민했던 만큼 큰용기도 필요했고 이 아이를 데려오고 싶어 기다림에 밤도 새고
결국 이소가 와서 너무너무 행복합니다 (동물자유연대분들도 감사해요!)
이불과 베게를 가장 좋아합니다! 고양이방석이랑 집을 사줬지만 사람옆에 붙어있는걸 가장 좋아합니다.
잘때는 꼭 저희집 막내인 이제 초4인 제 동생 머리맡에서 자고 보통은 동생어깨에 붙어있습니다 ㅎㅎ
동물자유연대에서 준 목걸이가 너무 커서 임시로 제 팔찌를 걸었는데 너무 이뻐요!! 팔찌도 아직 큽니다ㅜ
처음에 저희집에 왔을때는 너무 어려서 전부 브이라인이던 얼굴이 이제는 제법 냥이티가 납니다ㅋㅋ
팔근육이 장난아닙니다 천장까지 올라가요 ㅋㅋㅋㅋ 활발하고 날아다녀서 겨우 이 사진 건졌네요
만지는것도 소중하다고 연신 쓰다듬는 제동생.. 그리고 잠은 꼭 동생곁에서만 자는 이소❤️
동물구조활동가와 수의사에 부쩍 관심이 생겨 동물들이 다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동생입니다ㅠㅠㅠ
티비보는 이소에요! 귀엽죠!!
우리 이소여왕님❤️
사진을 더 올리려고 열심히 노력했는데 계속 에러가 떠서요ㅠ
그래도 더 추가해서 올려서 기뻐요! 소식 늦게 전해서 그리고 사진 몇장 없어서 죄송했어요!
이소는 이제 마지막 예방접종이에요!
점점 커갈수록 우아하게 성장하는 이소! 많이 사랑해주세요❤️❤️❤️❤️
윤정임 2019-06-19 11:26 | 삭제
아 ~ 팅커벨을 가족으로 맞이하셨군요 ^^ 여자여자하게 이뻣었는데 입양 후 개구진 얼굴과 표정이 더 잘 어울리는 꼬꼬마 말괄량이네요 ㅎㅎ
pearl 2019-06-19 11:37 | 삭제
아코~~ 우리 막둥이 팅커벨~ 이소 잘때 웃는 표정은 여전하네요. 덩치가 작아서 등 동그랗게 말고 장난치던 아가였는데 이렇게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모습 보니 절로 웃음이 귀에 걸립니다^^ 옆에 누우면 옆구리에서 바둥바둥 장난치다 팔베게하고 자더니 막내동생 껌딱지가 되어 맘껏 붙어있게되어서 다행입니다^^ 이소 자라는 모습 자주 보여주세요~~
박은정 2019-06-24 18:21 | 삭제
우왕, 이소 많이 보고싶었는데 이렇게 사진도 추가해주시고, 감사드려요. 이소와 행복한 추억 많이 쌓으시길 바래요. ^^
모모 2019-06-25 10:03 | 삭제
오마나~ 팅커벨 요정님이 이소 여왕님이 되셨네요^^ 막내동생과 막내이소 둘 다 너무 이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