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봄(테테) 입양 일주일 후기입니다!
일주일이 지난 우리 봄이는 가족들과 붙어서 잠도 잘자고, 장난감도 가지고 잘놀고, 밥도 잘먹고, 따로 가르쳐 주지도 않았는데 배변패드에 대소변도 잘가리고 있어요!!
아직은 작은소리에도(특히문소리) 잘놀래고 무서워하는 겁쟁이지만, 호기심은 또 어찌나 많은지 저와 남편이 하는 행동에 슬그머니 쫓아 다니면서 눈빛으로 모든걸 다 참견하고 있답니다:)
어제 부터 산책을 시작했는데, 하네스도 잘차고, 겁은 나지만 조금씩 주변 냄새도 맡으면서 한걸음씩 해내고 있는 중이예요!
겁쟁이 우리 봄이 아직은 모든게 다 낯설지만, 조금씩 잘 적응해 가고 있는거 같아요:)
다음에는 더욱 똥꼬 발랄해진 봄이로 후기 올릴께요
감사합니다:)
임정이 2019-06-06 14:40 | 삭제
테테가 봄이가 되었네요. 저희 레아의 모견이 테테라 입양후기 기다렸습니다 봄이가 적응 잘하고 잘 지내는거 같아 좋네요^^
이수정 2019-06-06 23:48 | 삭제
쁘띠 엄마!! ㅎㅎ 울 쁘띠 눈빛이 엄마를 쏙 빼다 닮은거였군요 소식궁금했는데 이렇게 보니 반갑네요^^
조의진 2019-06-07 08:30 | 삭제
레아랑 쁘띠가 울봄이 새끼라니ㅋㅋㅋ
이렇게 소식을 알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이민주 2019-06-10 08:02 | 삭제
테테에게 따뜻한 이름이 생겼네요! 봄이가 잘 적응하고 있어서 다행입니다! 사랑스러운 봄이 소식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