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떼와 가족이 된지 벌써 1년이 넘었습니다.
그 동안 라떼는 잘 몰랐던 보호자들 때문에 살이 쪄서 다이어트를 하고 있습니다 ㅠㅜㅜㅜ...
그래도 조금만 더 빼면 되어요!
1년 넘게 저희와 함께하면서 라떼는 매일매일 더 사랑스러워지고 자기표현을 열심히 하는 강아지가 되었습니다.
겁이 많아 새로운 것에 익숙해지는 데에 오래걸리지만, 차분하게 산책할 줄도 알게 되었고,
이 닦는게 싫고, 발이 유난히 더러운 날 욕실로 불러도 와줍니다 ㅎㅎ
처음만나는 강아지를 보면 언제나 엎드려서 기다리고,
대부분의 강아지와 잘 지내진 못 하지만, 좋아하는 친구도 생겼어요.
이렇게 착한 강아지와 가족이라니, 항상 감사하게 생각해요.
다음에는 더 건강한 모습의 라떼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송영인 2019-06-05 17:02 | 삭제
라떼는 여전히 미모가 열!일!중!이네요 ㅎㅎ 라떼야 앞으로도 지금처럼 행복하게 지내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