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미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렇게 무서워하더니 '난 산책을 절대로 무서워하지 않았어.'라는 태도로 산책 가는 것을 너무 좋아 합니다. 목줄만
보여줘도 열심히 달려온답니다. 그리고 이상하게도 한시간이던 두시간이던 산책 후에 항상 배변은 집 패드에서 한답니다.
자연보호에 앞장서고 있는(?)타미입니다.
'억!!!! 독들었나봐!!!!'
꾀꼬닥~~~
죽은 줄 알았쥐~~~~
항상 즐거운 타미입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침대를 너무 좋아해 지인이 사준 침대를 아주아주 껴 안고 살고 있습니다.
타미가 온지 두달 보름정도 되었네요. 아직까지 남자를 무서워 하고 동물병원에가면 수의사님께 똥을 싸고 간호사님을 물려고 하지만 그것을 제외하고는 잘 적응하고 지내고 있는 타미입니다. 항상 행복하자 타미야.
김용환 2019-06-04 17:15 | 삭제
더지 산책 무서워하던 흑역사는 잊어주세요 ㅎㅎ 사진 설명에 빵터졌네요 ㅎㅎ
정경화 2019-06-04 17:53 | 삭제
뿌꾸(초코)도 남자를 무서워해서 남편이랑 이제서야 좀 친해졌어요 ㅋㅋㅋㅋㅋㅋ 아직도 퇴근후엔 집밖으로 다시 나가란듯이 짖어요~ㅋㅋㅋㅋㅋ
이민주 2019-06-10 00:05 | 삭제
타미 침대 위를 지키는 듯 앉아있는 모습이 정말 사랑스러워요!ㅎㅎ 타미가 집에서 얼마나 큰 사랑을 받으며 지내고 있는지 느껴집니다! 타미 소식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