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집 밖으론 잘 안나왔었는데 요즘에는 거실도 곧 잘 돌아다닙니다.
아직 큰소리가 나면 많이 겁내기는 하지만 입양초반보다는 많이 좋아졌어요.
입양 초기에 쓰던 집은 좁은지 자면서 짜증낼때가 많아서 ㅎㅎㅎㅎ...
아예 바닥에 이불을 깔아줬습니다.
오늘로 인플루엔자까지 총 6차 접종을 끝냈습니다.
부르면 와서 손냄새도 맡고 간식도 주면 바로바로 먹어요.
예전에는 간식을 줘도 잘 안먹고 곁에 잘 안왔는데 많이 발전했습니다~
버찌가 하루빨리 밝아지면 좋겠어요~~
김용환 2019-05-30 13:21 | 삭제
사진 속 버찌의 모습은 너무나 평온하고 행복해보여요~ 소심한 성격이라서 시간이 조금 필요할 듯 한데 금방 익숙해지고 가족에게 마음을 활짝 열 것 같아요
윤정임 2019-05-30 15:32 | 삭제
조금씩 조금씩 변해가는 버찌의 모습이 그려져 미소가 번지네요 ^^ 조금 더디고 느려도 우리 버찌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꾸벅~~~~
이민주 2019-05-31 23:27 | 삭제
버찌가 조금씩 적응하고 있는 건 가족의 사랑 덕분입니다! 세상 편하게 자는 걸 보니 버찌가 이제 가족과 집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것 같아요! 사랑스러운 버찌 소식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