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택번식장 구조치와와_육치를 보호한지 벌써 한달하고도 보름 넘는 시간이 훌쩍 지났네요~

요즘 하루에도 몇번씩 생각하곤 해요~

우리 카키(육치)를 만나지 못했으면 어쩔뻔 했을까 싶은...생각이 들만큼

육치(카키)는 이제 제게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처음에 입양을 신중하게 고민하고 많이 걱정했던 생각들이 무색할 만큼

매일매일 기적같은 변화를 보여주고 감동시켜주는 모습에 너무나도 행복한 매일 매일입니다. 

동자연 인스타에 오늘 쓰인 글중에카키(육치)와 같이 지내던 점박이의 이야기를 보았습니다.

카키도 점박이처럼 그랬으니까요...

한달동안 새롭고 낯선것들 투성이에 처음에는 겁부터 내고 두려워했지만 

이제 어떻게 다가가고 표현해야 하는지 천천히 알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랑받는 것이 어떤것인지 느끼며 매일 쑥쑥 커져가는 믿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제게 너무나 특별하고 소중한 하늘의 선물 같은 육치(카키)처럼

점박이도... 

그리고 동자연의 다른 친구들도 

어서 다른분께 소중한가족,

소중한 선물이 되길 기도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