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산책 가고(아직도 많이 안아달라고는 해요), 오빠가 숨겨 놓은 간식도 어찌나 잘 찾는지 몰라요.무심한 듯 보고 있다가 오빠가 자리를 뜨면 얼른 가서 가져오지요. 처음 패드에 쉬한 날이 언제였나 싶은데 요새는 패드에 쉬하고 간식 달라고 그 옆에 예쁘게 앉아 있답니다. 원래 있었던 아이처럼 슬기도 저도 편해요~ 줄 없이 뛰어 노는 걸 좋아하는 아이인데 풀어놓을 만한 곳이 없어서 안타까워요.여름에 애견 펜션에 가려고 합니다.
모카랑 슬기(라떼로 등록했어요) 두 아이 다 건강하기만을 바래봅니다.
채현희 2019-05-11 12:18 | 삭제
슬기 예쁘다!!!
깽이마리 2019-05-13 16:37 | 삭제
>.< 슬기야~~~ 라떼라는 이름과 너무 잘 어울리는 슬기...
라떼가 표정이 더 밝아지고 털도 더 복슬복슬 색도 예뻐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