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중한 우리 라떼 후기 남깁니다

오치는 라떼로 이름을 지어주었어요

라떼는 겁이많고 소심해서 집에서 아직 자연스럽게 돌아다니지는 못하지만 조금씩 적응해나가고 있어요

아침출근할때면 이제 일어나서 꼬리치면서 인사해준답니다 :)

쇼파위가 좋은지 처음온날부터 쇼파위에서 있늘걸 가장 좋아해요

원래키우던 우유가 강아지친구를 사귈줄 몰라서 걱정했는데 라떼가 노무노무 착해서 다행이 잘지내고 있답니다. 아직 친하진 않지만 서로 가끔 냄새도 맡고 안싸우고 같이 쇼파위에 올라가 있는것만으로도 감사하네요

아직좀 이르지만 집앞공원에 산책을 조금씩 시켜주었는데 신기할정도로 좋아해요 처음에는 얼음이되어 발도 못움직였는데 이제는 산책할때 행복해보인답니다. 아직 산책할대 조심해야하는 부분이 많지만 조금씩 조심히 산책해서 세상의 행복을 느끼게 해주고싶답니다.

집앞 플리마켓에갔다가 사진촬영을 하길래 급 가족사진을 찍었답니다. ㅋㅋ

소중한 라떼가 저희집에 오게되어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키우도록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