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택치와와 뽀솜이고 저희집으로 와서 새로 개명한 젤리 입니다.
젤리 저희집에 온지 오늘까지 3일째 되는날인데
정말 활발 합니다.
우리 젤리는 거의 뛰다 못해 아예 캥거루 모양 껑충 껑충 뛰거나 날아 다닙니다.
처음 활동가님께서는 소심하다고 하셨는데 .... 웬걸요~~
어디 안다니는데 없구 쇼파에도 폴짝 폴짝 뛰어 올라옵니다.
제가 데리고 있는 우리 코코가 젤리의 3배가 넘는 체격이지만
코코가 소심해서 피해 다닙니다.
젤리는 놀자고 달려드는데 우리 코코 저에게로 달려와서 젤리 눈치 보며 SOS 청합니다.
배변은 아직 실수 하지만 그래도 현관에 패드 깔아 놓은 쪽으로 하고 있네요~~
품에 안고 있으면 잠도 잘 잡니다~
식성도 아주 좋고 간식은 우리 코코 잠깐 주저하는 사이 먼저 채가서 먹습니다~~^^
코코는 간식이 어디 있는지 하고 이리 저리 킁킁 거리며 찾아다니구요~~
젤리는 절대 기 죽지 않고 소심하지도 않습니다. ~~
지금은 우리 코코와 젤리가 데면 데면하고 있지만 두녀석이 한 자리에서 등 맞대고
잠잘수 있을거예요~~
이쁜 애기 보내주셔서 감사드려요~~~~^^
깽이마리 2019-04-01 16:57 | 삭제
젤리가 의외의 모습이 있었네요. ^^ 센타에 아이들 보러 가면 평택 치와와 애들은 대체로 개들을 좋아하고 애들마다 사람을 엄청 따르는 아이, 사람에게 관심있는 아이, 사람을 피해 다니는 아이 그렇게 다르더라구요. 시간 지나고 젤리와 코코가 친해진 모습의 후기도 기대할께요~
이민주 2019-04-02 11:31 | 삭제
소심했던 젤리가 폴짝폴짝 활발한 모습으로 지내다니 너무너무 행복한 소식이네요~~!!!! 젤리에게 따뜻한 품을 내어주셔서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