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택 치와와 여 3 고운이가 저희 집에 온지도 10일이 흘렀습니다.
처음 온날은 꼬리를 엉덩이에 바짝 붙이고 저를 포함한 다른 식구들도 피해다니기 바빴습니다.
그중에서도 저희 요미가 등치가 커서 그런지 몹시 무서워 하는 모습을 보였었는데 이제는 요미가 조금 편해졌는지
고운이 집앞에서 누워 자도 마음 편히 자네요^^ 꼬리도 이제 올라갔고, 아직은 만지는 걸 허락을 하진않지만
와서 손 냄새도 맡고 주변에서 총총총 따라다니며 절 관찰하네요. 원래는 제 방까지 못들어왔었는데 이제는..
7시40분만 되면 밥달라고 제 방앞에 앉아서 자는 저를 지켜봅니다 밥도 간식도 잘 먹고 있어요~
장난감을 좋아해서 자기 집앞에 다 모아두고 너무 귀엽네요^^
저번주 토요일엔 아직 다 마치지못한 예방접종도 하고 약욕도 받고 왔습니다.
2주후 4차 진행 예정이고 밥도 잘먹고 활발하게 고운이는 잘 지내고 있어요^^ 매일 우다다 뛰어다닙니다
양유현 2019-03-27 11:45 | 삭제
고운이 화이팅!
아침부터 마음이 따뜻해 집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이민주 2019-03-27 13:32 | 삭제
구조된 동물들 중에 장난감을 좋아하는 최와와들이 많아서 그 사이에 소심한 고운이는 눈치를 보며 가지고 놀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집에서는 장난감 마음껏 가지고 놀 수 있어서 참 다행이여요! >__< 소식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