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진주초롱이가 하늘의 별이 되었습니다

입양 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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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초롱이가 하늘의 별이 되었습니다

  • 김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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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3.11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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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동자련에서 우리곁으로 온 초롱 오랫동안 매일 수액을 맞으면서 투병생활을 하다 신부전증말기로 3월8일날 오후 하늘의 반짝이는 별로 돌아갔습니다.김해에서 장레식 치르고 돌아오면서 지인에게 전화를 하였더니 초롱을 위해 정원 소나무밑에 장소를 제공해줘 햇살 따뜻한 곳에 수목장을하여 항상 외롭지 않게 지낼수 있게 되었습니다. 관심 가져주시고 이뻐해주신 여러분들과 동자련에 슬픈소식을 전해드려 죄송합니다. 아직도 실감이 나지않고 초롱의 환영과 환청에 깜짝 깜짝 놀랍니다. 착하고 이쁜 초롱 다시 한번만 품에 꼭 안아보고 싶습니다.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2005년 동자련에서 우리곁으로 온 초롱 오랫동안 매일 수액을 맞으면서 투병생활을 하다 신부전증말기로 3월8일날 오후 하늘의 반짝이는 별로 돌아갔습니다.김해에서 장레식 치르고 돌아오면서 지인에게 전화를 하였더니 초롱을 위해 정원 소나무밑에 장소를 제공해줘 햇살 따뜻한 곳에 수목장을하여 항상 외롭지 않게 지낼수 있게 되었습니다. 관심 가져주시고 이뻐해주신 여러분들과 동자련에 슬픈소식을 전해드려 죄송합니다. 아직도 실감이 나지않고 초롱의 환영과 환청에 깜짝 깜짝 놀랍니다. 착하고 이쁜 초롱 다시 한번만 품에 꼭 안아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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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조희경 2019-03-12 17:44 | 삭제

아... 초롱이가 별이 되었군요..
그 험란한 고비를 넘어 남은 생 14년 긴 시간 사랑 받고 살아온 초롱이이기에, 눈을 감으면서 큰 감사의 마음을 간직하고 갔을 겁니다.
마음은 많이 많이 아프시겠지만 좋은 추억만 간직하며 평온을 되찾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경화 2019-03-13 11:22 | 삭제

ㅠ.ㅠ 초롱이를 가족분들이 얼마나 사랑해 주셨는지 잘 알기에... 힘든 시간이 되실 것 같아서 마음이 더 아프네요.
초롱이 너무 행복해 했고... 제가 임보하는 동안에는 산책하려 하면 얼음이던 아이가 가족분들의 사랑으로 해맑게 산책도 하고, 오빠 사랑도 많이 받고 할머님 사랑도 많이 받고, 누구보다 엄마아빠 사랑 많이 받고... 이제는 무지개너머에서 가족분들 기다리고 있을거에요. 할머님과 같이 기다리고 있을거니깐 외롭지도 않을거구요. 기운내세요...


나비짱구 2019-03-13 13:06 | 삭제

사랑많이 받았던 초롱이가 예쁜 별이 되었네요... 초롱아 편안하게 잠들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