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띠님 안녕하세요.

생활이 좀 바쁘다 보니 후기 올린다는 생각을 미루다 결국 잊어버렸네요.

기다리시다 이곳에까지 글을 남기게 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장남이 소식이 궁금하시면 저희 번호로 언제든 연락주셔도 괜찮습니다 ^^ 

장남이는 탈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물론 미모도 여전하지요 ^^

건강상태도 무척 양호합니다.

위에 사진을 저는 근육질의 뒤태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냥 뚱뚱하다고 보는 분들도 있더군요 ㅎ;;

장남이는 현재 7키로정도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한번도 병으로 병원을 찾아본 적이 없답니다.

외출하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심장사상충약은 직접 발라주고 있고,

분기에 한번정도는 병원에 내원하여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저희 부부랑 관계도 여전히 좋습니다.

출퇴근할때 이렇게 나와서 저를 마중해준답니다.

낮에는 아내 곁에 머물다가 제가 퇴근하면 제 옆에 주로 머물더군요.

한쪽만 편애하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ㅎ;;

가끔은 코믹한 얼굴로 저희를 즐겁게도 해주고,

애교로 저희 마음을 힐링해주는 고마운 장남이입니다.

이렇게 글로 적어보니 익숙해져서 잠시 잊었던 장남이의 소중함을 다시 느끼게 되네요.

이렇게 짧게 나마 장남이 소식을 전하오니 언제든 장남이 소식이 궁금하시면 괘념치마시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가능한 자주 이곳을 통해 소식을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먼지때문에 다들 고생이 많으신데 건강 조심하시고 다음에 또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