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목련이 언니입니다. 목련이는 아주 잘 지내고 있어요. 때론 사막여우같기도, 때로는 귀여운 곰돌이 인형같기도, 때로는 충성스러운 강아지로 팔색조의 매력이 있어서 온가족 사랑을 듬뿍 받고있습니다!! 몇개월 전에 목련이 처럼 어려운 환경 속에 있던 유기견 강아지를 입양하게 되어 이제 세 마리의 강아지 식구가 생겼습니다. 목련이가 경계를 많이 할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금방 목련이랑 친해지고, 목련이가 때론 엄마처럼, 누나처럼 막내 강아지를 챙겨줘서 든든하기까지 합니다ㅎㅎ 모두 행복한 나날 가득하시길 바라고, 너무나 사랑스러운 목련이를 만나게 해주시고 가족이 되게해주신 동물자유연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윤정임 2019-02-27 11:46 | 삭제
목련이 소식 정말 반갑습니다~~~ 살짜기 까칠하고 예민했던 녀석이었는데 엄마처엄 누나처럼 동생들을 챙긴다니 기쁘네요 ^^ 그 만큼 마음이 편안해졌다는 것이겠지요. *감사합니다*
깽이마리 2019-02-28 11:11 | 삭제
^^ 건강하고 예쁘게 돌봐주셔서 감사해요. 아련하거나 또렷한 표정보니 행복하게 잘 지내는구나가 느껴져요.
이민주 2019-02-28 16:53 | 삭제
아련한 눈빛을 가진 목련이! 사진 속 보호자 분을 바라보는 눈빛은 더 반짝이는 것 같네요. 소식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