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동이(동동이)가 여전히 경계심을 풀지않아 집에서 다니던 통로아니면
움직이질 않고 주저앉아 버리고 녀석이 다니던 길목에다 오줌마킹을
해두며 구역을 확인하는 습성은 변함이 없지만
(산책길엔 여기저기 상관않고 다니는데 왜 집에선 그러는거지 의문이에요ㅠ)
엄마한테만은 '엄마바라기'를 실천하고 있답니다
퇴근 후 엄마 확인하는 순간 마치 토끼처럼 제자리에서 깡충깡충 뛰면서
제일 반겨주는 우리 러브리한 동이가 있어 즐겁습니다
언제 쯤 우리 동이가 경계심을 던져버리고 집안 곳곳 맘 편히 활보하게 될지
저희 가족들은 그날만 학수고대 하고 있답니다.
송영인 2019-02-21 09:49 | 삭제
동동이가 빨리 경계심을 버려야 할 텐데요ㅠㅠ..그래도 가족분들께서 기다려주시고 동동이를 사랑으로 잘 돌봐주고 계시니까 곧 동동이가 집안을 마음껏 돌아다니며 경계심을 완전히 풀 거라고 생각합니다! 동동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