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달봉이(대금) 엄마입니다~
이제 달봉이(대금)가 저희에게 온지 1년이 넘었어요.
정말 시간 빨리 가는거 같아요.
처음에 저희 집에 왔던 달봉이(대금)는 얌전하고 모르는 사람이 와도 순하게 있었는데
이제는 쌍둥이 동생들도 생기고 엄마 아빠도 지켜주려고 막 짖기도 하고 남자다워 졌답니다~ ㅎㅎ
달봉이는 강아지 친구들을 너무 좋아해요~ 그리고 아주 젠틀한 강아지로 애견카페에서 소문났어요~
요새는 쌍둥이 동생들에게 치여서, 많이 이뻐해주지 못해서 조금 미안하긴 하지만 그래도 의젓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깽이마리 2019-02-06 01:31 | 삭제
달봉이랑 같이 구조된 첼로(루키) 입양자인지라 ^^ 같이 구조되었던 아이 소식은 더 반갑더라구요. 동생도 생기고 가족도 지키려는 달봉이가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