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꼬미소식 올려요..꼬미를 작년 이맘때 델꼬 온거 같은데 벌써 1년이 흘렀네요..시간 참 빨리 흐르는것 같아요.. 정말 엊그제 같은데요..
꼬미는 예전 보다 더 씩씩하게 질 지내고 있어요..밥도 더 잘먹고 잠도 더 잘자고..한층 더 밝아졌습니다..
이제는 산책이나 간식을 주면 좋아서 뱅글뱅글 돌고..빨리 달라고 보채기도 하고..가끔 심심하면 놀아달라고 손을 마구마구 긁고..어쩔때는 이빨도 없으면서 막 물어요..ㅎㅎ 그런거 보면 이뿌기도 한데 한편으로는 마음도 아프고 안쓰럽기도 합니다..정말 천사 같은 아이예요..
항상 건강하고 오래오래 저희곁에서 지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빨리 따듯한 봄이 오면 좋겠어요..산책도 더 많이 가고 좋은데도 더 많이 가고 그러고 싶은데 요즘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려서..ㅎㅎ 천사같은 꼬미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늦었지만 새해복 많이 받으세여..
이상 꼬미 소식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