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홍단이 소식 전합니다~~~
홍단이가 우리 집에 온지도 벌써 2년6개월이 지났네요~
그동안 다리를 다쳐 고생도 많이 했지만 감사하게도 이제는다 나아서 고령의 나이 답지않게 달리기도 잘~하고
재롱도 여전하지요~ 한가지 달라진건 도도가 하늘을 찔러요~~ㅋㅋㅋ
처음에 왔을 때는 뽀뽀세레가 작렬했는데 이제는 구걸해도 어림없고 왕~기분 좋을 떄만 한번쯤이네요
우리 홍단이 볼 때마다 청단이가 너무 마음에 걸리는데 언제쯤 한번 보러가고픈데 바쁘다는 핑계가 있네요
부디 우리 홍단이 청단이 이대로 건강하게 잘~지내주길 바랄뿐입니다
또~~소식 전하겠습니다
깽이마리 2019-01-23 14:44 | 삭제
애교쟁이 홍단이가 도도녀가 되었나 보네요.^^ 작고 사람 좋아하던 홍단이를 보고 나올때면 안쓰러웠는데 입양가서 잘 지내는 소식 들으니 너무 기분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