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홈페이지 새단장때문에 홈페이지에는 처음으로 글을 올리는 나나 엄마입니다 ^^;;
나나는 저희집에 온지 3개월이 넘었어요~
그 사이 나나도 많이자랐고 자희집에서는 애교쟁이 말괄량이 아가씨로 아낌없는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
처음으로 미용도 해보았는데 역시 이쁨이쁨해요 !!! ♥♥♥
나나는 양쪽 뒷발가락 없이 젤리만 있어서 젤리 뒤쪽 연한 살을 발바닥처럼 사용할 수 밖에 없는데 ... 이 부분이 많이 뛰거나 산책을 좀 오래하면 젤리 뒤쪽 연한 살이 바닥에 닿고 쓸리면서 피가 나는게 너무 맘이 아파요 ㅠㅠ 하지만 '나날이 나아지는 나'에서 따온 나나라는 이름처럼 그 부위에도 굳은 살이 자리잡아 나날이 나아지길 간절히 바라봅니다 !!
앞으로도 나날이 나아지는 나나 소식으로 자주 찾아뵐게요 ~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
깽이마리 2019-01-23 14:52 | 삭제
애들 보러 가서 햇살이 보면서 이리 밝고 예쁜데... 생각했는데 입양을 빨리 잘 가서 다행이다 싶었어요. ^^ 나나 몰라볼 정도로 더 예뻐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