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심바와 매일 행복하게 뒹굴다가
벌써 일주일이 지나서 이렇게 일기를 쓰게 되었네요~
우리 심바가 처음에 집에 왔던 날이 생생하게 기억이나네요!
여기저기 냄새맡고 예쁘게 미소짓던 우리 귀염둥이 심바~~
지금은 집안을 적응중이라 아직 거실만 돌아다니구요~
다른방은 소심하게 코끝만 냄새만 맡더니 어제 드디어 큰방에 입성해서 가족 다같이 박수를 쳤답니다~~
이렇게 점점 영역을 넓혀 나가겠죠??
심바는 이전 임보자님이 잘 챙겨주시던 덕분에 지금도 여전히 노즈워크를 즐겨하고있어서 매일매일 재미있게 사료찾기 놀이를 하고있답니다~~
아직 산책은 두려워해서 데리고나가면 얼어버리네요ㅠㅠ
조금씩 조금씩 공기 좋은날 콧바람 넣어주면서 적응시켜줘야겠어요~
요즘은 배변훈련과 전쟁중이예요~ 우리 심바가 똑똑해서 벌써 절반의 성공율을 보인답니다~~~ 랄랄라~~~
그럼 다음에 또 찾아뵙겠습니다!!!
송영인 2018-05-25 10:36 | 삭제
심바는 원래도 예뻤는데 더 예뻐졌네요 (심쿵) 심바도 다른 친구들처럼 산책을 즐기는 날이 꼭 왔으면 좋겠습니다~!
윤정임 2018-05-25 09:44 | 삭제
으악~ 넘나 이쁜 심바~~ 입양가기전 잠시 센터에 왔다가 몇시간만에 갔지만 얼짱몸짱성격짱 심바에게 홀딱 반했었지요 ㅎㅎ
깽이마리 2018-05-28 16:48 | 삭제
이번 시흥번식장 아이들이 한꺼번에 들어오면서 새삼 포메가 참 귀엽구나~ 생각하게 돼요. ^^ 심바의 배변훈련 100% 되는 그날을 응원합니다.